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내달 30일까지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실천 생활화를 위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캠페인 등 교내‧외 소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안전문화 선도와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에 기여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1963년에 어린이소방대로 창단 이후 199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돼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작년 기준 전국 984개대 26,888명, 시흥시에 3개대(세종유치원, 함현초등학교, 정왕중학교) 79명이 활동했다. 금년도 주요 활동으로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특별체험 ▲화재, 생활안전사고 등의 예방과 대응능력 배양 ▲안전캠프, 봉사활동, 체험교육 등 심신단련 프로그램 참여 ▲동요대회, 그림그리기 등 에듀테인먼트 활동을 통한 재능과 특기의 개발이 계획돼 있어 신청자는 각급 학교별 또는 개인이 소방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재난안전과(031-310-0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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