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5일 신천연합병원은 시흥시(무한돌봄센터)와 관내 의료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검사비, 치료 및 입원비, 간병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천연합병원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소재의 13개 진료과를 가지고 있는 병원으로 의료봉사활동 및 지역복지사업 등 의료복지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당뇨병이나 뇌졸중 등 치료가 반드시 필요함에도 만성질환이라는 이유로 국가지원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나 수술 후 돌봐줄 친인척이 없어 간병인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했던 독거노인 또는 청장년1인세대에게 진료비 및 간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천연합병원 노경선 원장은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금액으로 지역사회망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을 회복하여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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