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경찰위원회(회장 김학은)는 민•경 협력 치안활성화를 위한 시민경•시흥경찰서•센트럴병원간 진료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3월 9일 센트럴병원 강당에서 펼처진 진료협력 협약식에는 시흥경찰서(서장 장우성),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과 시민경찰위원회(회장 김학은)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진료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경찰은 시흥경찰서와 센트럴병원을 진료협력병원으로서 독거노인 등 사회적약자의 건강증진과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사회적약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각종 건강정보 제공은 물론 아낌없는 의료지원을 통해 나눔과 행복이 있는 지역 사회를 이루어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흥경찰서 장우성 서장은“한국의 고령화시대 진입으로 노인 인구가 점차 늘어가는 상황에서 고령에 혼자 생활하는 노인들의 경우 건강에 이상이 생겨도 주변에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시흥시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지역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센트럴병원과의 진료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경찰위원회 김학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6년 상반기 어르신 진료활동을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3월 말경 시행하기로 잠정적으로 3자가 결정했다.” 고 밝히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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