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주간전조등 켜기 생활화 집중 홍보

교통사고를 19% 예방 및 사회적 약자의 사고 예방에 효과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3/09 [14: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3/09 [14:13]
시흥서, 주간전조등 켜기 생활화 집중 홍보
교통사고를 19% 예방 및 사회적 약자의 사고 예방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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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경찰서(경찰서장 장우성)는 지난 7~8, 모범운전자 연합회와 합동으로 정왕동 이마트정왕역 택시승강장 및 월곶삼거리에서 안매켜소 운동 하나인 주간 전조등 켜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매켜소는 출발 전 항상 안전띠를 매고,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차선을 바꿀 때에는 방향지시등을 켜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이다.

 

국토교통부 조사결과에 의하면 주간 전조등 점등 시, 점등하지 않았을 때 보다 보행자가 최소 10m 이상에서 위험을 조기에 인지하여 교통사고를 19% 예방할 수 있고, 특히 인지력이 떨어지는 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     ©주간시흥

 이에 장우성 경찰서장은 안전띠 매기, 방향지시등 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수율이 낮은 주간 전조등 켜기를 다음 달까지 집중 홍보하여 사회적 약자인 아동노인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운수업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관공서 집중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존중과 배려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시흥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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