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광명-판교 전철 사업 총선 후보들 동참

한나라당 후보자들 적극 지지하고 나서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3/24 [14:49]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3/24 [14:49]
월곶-광명-판교 전철 사업 총선 후보들 동참
한나라당 후보자들 적극 지지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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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광명-판교 전철 사업 총선 후보들 동참

한나라당 후보자들 적극 지지하고 나서
 
지난 2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공천자대회에서 제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후보자들이 연합해 월곶에서 광명KTX역사, 판교를 연결하는 광역전철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나라당 시흥(을) 김왕규 국회의원 후보자에 따르면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광역전철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고 월곶-광명간 전철 유치 열망에 따라 김왕규 후보의 제안에 한나라당 후보자들이 동참의사를 밝히고 18대 국회 차원에서 전철 사업에 적극적 추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흥을 비롯한 인천, 광명, 안양, 성남시 등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서남부 지역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월곶-광명-판교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가적 애물단지로 전락될 위기의 광명 KTX역 활성화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광역 교통대책의 하나로 노선의 조기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1단계로 월곶-광명선 16.9Km구간(총 사업비 8천8백억원 예상)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조기 실시 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월 도로와 철도 등 18개 교통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구 기획예산처)에 2008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이 노선을 요청했으나 월곶-광명선, 광명-판교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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