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이재완 회장 취임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이재완 회장 취임

숨은 인재 발굴 ‘회원증대 힘쓸 터’ 밝혀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제9대 회장에 이재완(전 경기도의회 의원)회장이 취임했다.

이재완 신임회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에 큰 역할을 하던 단체로 이어왔으나 최근 활동이 미약하여 조직과 구성인원 등이 많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고 한동안의 공백기를 메꾸고 새로운 단체로 정립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역의 숨은 일꾼들을 발굴하여 활동하도록 하며 각 동 지역 단위의 조직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해 맡게 됐는데 “이것이 마지막 지역을 위한 봉사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며 오랜 기간 동안 군자동 바르게살기 위원으로 활동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애정을 나타냈다.

이번 임원 구성과 준비에 많은 지역 인사들이 협조해주어 순조롭게 임원 구성 등을 할 수 있었다며 협조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이재완 신임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에 어긋나지 않도록 운영해 나갈계획이며 2008년도 사업을 분기별로 계획하고, 사랑하고 칭찬하기 백일장, 물의 날 행사, 깨끗한 시흥만들기 행사, 바른가정 확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재완 회장은 임기 3년 동안 그동안 부진했던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활동으로 지역에 봉사해 그 위상을 높여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