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무료 치과 진료 행사 펼쳐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3/03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3/03 [00:00]
외국인 근로자 무료 치과 진료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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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무료 치과 진료 행사 펼쳐


지난달 24일 시화공단 코포모 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스마일 치과의원(원장 이상완)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행사를 펼쳐 훈훈한 다문화 사랑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시흥외국인복지센터(소장 김영자) 주관으로 추천을 받아 파키스탄, 스리랑카, 중국 등지에서 온 시화공단 내 이주노동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더와리씨는 “평소 이가 아파도 비용과 시간관계로 치료를 받지 못했는데 접근이 편한 곳에서 무료진료를 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Sunday Dr.Lee와 함께하는 Dental Clinic' 무료진료를 펼친 스마일 치과 이상완 원장은 “시화공단내에 치과의원을 개원해 근로자들이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일요일 무료진료 봉사를 실천해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충치와 치석제거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월 4째주 일요일에 선착순으로 이주노동자를 위한 무료치과진료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예약  031-497-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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