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초등학교 김영중 교장 정년퇴임식 소래초등학교(교장 김영중)는 지난 22일 대강당에서 내빈 및 학부모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중교장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년퇴임을 하는 김영중교장은 전남 출생으로 광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73년 교사로 입문해 전남 지죽초, 오취초, 과역초, 득량초, 녹동초등학교를 거쳐 경기도 서삼초, 매원초, 선부초, 정왕초, 진말초, 소래초등학교까지 35년동안 교직생활을 하며 학생들과 함께했다. 한편 김영중 교장은 교직생활을 하며 교육장을 표창 4회, 교육부장관 표창 1회, 교육감표창 4회, 옥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지역 활동을 하며 타의 모범이 되어 수많은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김영중 교장은 퇴임사에서 “40여년 전 설레는 마음으로 교직에 첫 발을 내딛고 어린 제자들과 함께한 세월이 엊그제 같은데 정년이라는 유한의 세월을 마감하고 퇴임을 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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