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신당 황인철 갑지역 예비후보 등록 백원우 국회의원과 공천 경쟁 참여 황인철 전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이 지난 2월 20일 통합민주당의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전격 등록하면서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백원우 국회의원과 공천경쟁에 뛰어 들었다. 황인철(대전출생, 47세) 전 청와대 비서관이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합당직후 통합민주당 후보로 등록하면서 통합민주당의 시흥시 갑 공천은 황 후보와 백원우 의원 간의 양자구도로 성립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같은 고려대출신(황 후보는 법학과, 백 의원은 신방과)인 두 후보의 대결은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과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대결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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