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 부녀회 대보름 먹거리장터 개설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사용 시흥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손옥순)은 지난 20일 정왕보건소 옆 공터에서 열린 2008 시흥 대보름맞이 축제에서 새마을부녀회원 60여명이 모여 시민과 대보름참석자들에게 먹거리 제공을 위한 먹거리 장터를 개설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저가에 판매하여 시민들에게 축제의 분위기를 돋아주고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손옥순 회장은 “준비한 음식들을 모두 아낌없는 재료를 사용해 짧은 시간에 판매해 올린 실 수익금 40여만원 전액을 어려운 소년, 소녀 가장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에 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 안명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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