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시흥시기업대표자협의회' 수탁자로 선정 시흥시는 정왕동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위치한 시흥시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에 대한 위탁운영이 지난 18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흥시기업대표자협의회를 수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계약 체결과 함께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시흥시기업대표자협의회(회장 김정태)는 "시흥시기업체생산품상설전시장에 입점해 전시하고 있는 기업대표자들로 구성돼 있는 사단법인으로 이 전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통하여 전시장도 활성화시키고, 기업 판매도 촉진시키기 위해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위해 시흥시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에는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무역 전문가가 상주해 관내 중소기업의 무역관련 상담과 조언을 할 예정이며, 해외바이어 및 외국인 방문객에 대해 전시 제품소개 및 수출상담을 할 예정이며, 전시제품의 국내 홍보활동을 위해서는,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홍보 책자 제작 등 각종 홍보업무를 기획하고 집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흥시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은 518㎡의 규모로 현재 62업체가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향후 시에서는 시흥시기업체생산품상설전시장 입점 업체에게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가점을 부여하고,국제교류도시와의 통상 부분에서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시흥시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시기업체생산품상설전시장 위탁을 통해, 시흥시기업대표자협의회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관내 기업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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