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한 설맞이 행사 열려 거북이 나눔회 자원봉사활동 돋보여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상호)은 설맞이 행복나눔 행사로 지난 4일부터 5일 까지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150명에게 떡국 떡 2kg, 쇠고기 600g을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설맞이 나눔 물품을 지원받은 장애인들은 “훈훈한 설날을 보낼 수 있겠다”고 했다. 이 날 설맞이 나눔 행사 물품을 전달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설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 아동 등과 함께해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 연휴기간인 6일부터 8일까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들에게 양질의 식사 제공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했다. 특히 설 명절 동안 시흥시청 거북이 나눔회(회장 김운영)는 무료급식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설 명절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설을 맞이했다. 거북이 나눔회는 평소에도 무료급식소의 자원봉사자로서 매주 일요일마다 자원봉사활동을 해왔고, 이번 설 명절에도 무료급식소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자로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시흥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행복나눔 무료급식소는 시흥지역의 장애인과 어르신, 외국인 근로자와 거북이 나눔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영양 높은 식사를 함께 함으로써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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