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신협, 오이도 지점 개설 지역 특성에 맞춰가는 금융기관 자리매김 시흥신협(이사장 양상철)이 오이도 지점을 개설하게 됨으로써 지역에 6개의 지점이 개설돼 지역주민들의 대표적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시흥신협은 지난 12일 정왕4동에 지상1층(20평), 2층(110평)의 규모를 갖춘 오이도 지점을 개설하여 정왕3, 4동 1만8천여 세대 주민들을 위한 지역금융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시흥신협은 그동안 지역의 정서를 분석하여 시흥시가 지역이 부락단위로 구분돼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의 편리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하중, 연성, 월곶, 정왕지점 등을 개설한데 이어 이번에 오이도 지점을 개설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이귀훈 우경성, 안시헌, 이일섭 시의원을 비롯해 김왕규, 윤제영, 최용기 총선예비후보자와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오이도지점 개설을 축하했으며 1인 통장 1구좌 개설 행사를 통해 지역 신협의 발전을 위해 동참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양상철 이사장은 “16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시흥신협이 신협의 대표주자로 건실하게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민들과 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고 “시흥신협이 진정한 시민들의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신협은 지난해 자산고 860억에 8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했으며 자산 성장 30%를 달성 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1만여 명의 조합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오이도 지점에는 6명의 직원들이 단순 금융업무 외에도 VIP, 상담전담창구 등을 운영하여 지역의 주민들의 금융서비스 지원을 더욱 원활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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