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불우이웃돕기 슈퍼스타즈 연예인 축구단 초청 축구대회 및 음식바자회 연예인으로 구성된 슈퍼스타즈 축구단(단장 정준호)이 오는 3월16일 시흥 포동운동장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행사에 참가하고 미산축구회, 해성산업, 시흥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주간시흥신문사가 후원하고 신현동자원봉사자회(회장 오승석), 미산축구회(회장 이병선)가 주최하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슈퍼스타즈 축구단’ 회원들이 대거참가, 불우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편 평소 친분이 있는 미산축구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해 재치 넘치는 익살과 개인기를 선보인다. 이날 먹거리 바자회에는 신현동자원봉사자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오징어무침, 족발, 순대, 유황계란, 오리로스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해 이익금을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예인 슈퍼스타즈 축구단은 이날 오전10시부터 4시까지 4개팀이 리그전을 통해 1,2위팀이 결승전을 갖는다. 슈퍼스타즈 축구단은 영화 “공공의 적2”, “두사부일체“에 출연하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정준호씨가 단장으로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가운데는 박남춘(시흥시연예예술인협회 지부장)을 비롯 이만섭, 임대호, 이종원, 유태웅, 정흥채, 김병세 등이 포함돼있다. 한편 신현동자원봉사자회는 지난 3회 대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평안의 집, 소망선교원, 독거노인 이.미용봉사를 통해 매달 떡, 과일, 음료, 기저귀전달 등으로 일부 사용되었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 10명을 선정하여 금일봉으로 전달했다. 또한 포리초등학교에 지난 4월 결식아동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되었을 뿐 아니라 졸업시즌을 맞아 졸업생 7명을 선정해 지난5일 30만원 상당의 교복 구매권을 전달하는 등 우리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어 몸과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주석기자 jun011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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