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름 포럼 1월 시흥시정 청취 및 현안 질의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2/18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2/18 [00:00]
새오름 포럼 1월 시흥시정 청취 및 현안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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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오름 포럼 1월 시흥시정 청취 및 현안 질의


박명원 부시장 등 시 관계자 참석


새오름포럼(상임대표 양요환)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9일(화) 오후 7시 시흥문화원에서 새해 첫 정기포럼을 개최하고 시흥시의 새해 시정계획을 들었다.


이날 포럼에는 박명원 시흥시 부시장과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해 새해 시흥시의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요현안에 대한 포럼회원들의 질의와 답변 시간도 가졌다.


양요환 새오름포펌 상임대표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시가 함께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발전방안을 고민해 보자는 의미에서 새해 첫 포럼은 시정을 듣는 자리로 정례화 했다”고 말하고 포럼은 앞으로도 정치색이 없는 비전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정설명에 나선 곽영달 시흥시 기획경제국장은 ‘공직선거법 86조에 따라 관련자료를 배포할 수 없어 구두로만 설명하는 점을 이해해 달라’며 먼저 양해를 구한 뒤 ‘시흥은 興이다’라는 2008년의 시정구호에 대한 의도를 설명하고 2008년도 시정방향과 계획을 설명했다.


‘시흥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미래를 힘차게’ 세 분야로 나눠서 설정된 올해 시흥시의 12대 프로젝트에는 ‘도시브랜드 개발, 전국주민자체박람회 개최, 갯골생태공원조성사업’ 등을 비롯해 ‘질높은 교육경쟁력 확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군자지구 개발, 전철노선 유치 및 조기착공’ 등의 사업계획이 포함돼 있으며,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지역 시범마을 조성사업,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시흥외국어고 설립추진, 계절별 색깔 있는 대표축제 육성 등 의 사업도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오름포럼의 자문위원인 이철규, 백청수, 정종흔 전직 시장들도 이날 포럼에 참석해 시가 새해 시흥시정을 잘 이끌어 줄 것 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새오름포럼은 ‘시흥사람’ ‘시흥문화’ ‘시흥정신’ 만들기라는 포럼의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생명도시 만들기’를 올해의 목표로 설정하였음을 시에 전달하고, 특히 실천사업으로 레저형과 생활형이 공존하는 자전거도시 만들기에 대한 관련분야의 사업을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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