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육성정책 14개 사업 추진 확정!!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2/04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2/04 [00:00]
시흥시 청소년육성정책 14개 사업 추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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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함께하는 사업 개발이 필요...


시흥시는 지난 1월 30일 청소년 전문가 및 교육관계자 그리고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2월 1일에는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청소년차세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08년도 청소년 보호 및 육성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청소년문화존 운영 사업 등 14개 청소년육성사업을 확정짓고 관계기관 및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그동안 실질적으로 회의참여가 가능한 위원으로 대폭 개편하고, 임기가 만료된 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위원을 새롭게 확대 구성하여 매분기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육성정책에 대한 자문을 받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2007년도 추진 성과와 2008년도 청소년육성시행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하였으며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잠재역량 개발 및 청소년이 살기좋은 사회기반 조성등 3개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다국적 문화체험과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 등 4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중국 및 미국 등과의 청소년홈스테이 사업 확대,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 등 14개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금년도는 신규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끼를 자유로이 발산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존 운영하고 위기 청소년들의 단기 쉼터인 청소년 쉼터를 신설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쿨헬퍼사업도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날 참석한 김유진 위원은(경기공업대학 교수)“청소년들의 심리적인 지원프로그램이 부족한 것 같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청소년들의 욕구조사를 통해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사업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학교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대다수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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