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사건 사고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2/04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2/04 [00:00]
지난주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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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마련 위해 현금 절취한 피의자 검거

시흥 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PC방 위장취업 후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박 모씨(28세, 남)를 지난달 29일 시흥시 은행동 소재 PC방에서 검거했다.
피의자는 PC방 위장취업 후 피해자가 카운터 금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을 보고 번호를 기억한 뒤, 지난달 7일경 피해자가 퇴근하자 비밀번호를 눌러 현금을 절취하는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PC방에서 현금을 도난당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피의자가 사용한 인터넷계정을 확인해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피의자가 사용하는 온라인 게임을 추적해 검거했다.
현재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혐의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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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잠든 틈 이용해 현금 절취
시흥 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지난 29일 부산시 중구 부평동 소재 모 PC방에서 특수절도 7범의 피의자 김 모씨(26,남)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지난해 7월 4일 시흥시 정왕동 피해자의 주거지 내에서 피의자의 앵벌이 선배를 통해 알게 된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신 후, 피해자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이용해 현금 200만원을 절취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주거지에 함께 있던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해, 용의자가 접속하는 IP기록을 발췌하고 IP 주소지에서 잠복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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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로 유인해 현금 절도한 피의자 검거

지난 28일 시흥 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채팅에서 만난 남자를 모텔로 유인해 가방과 현금 57만원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김 모씨(20세, 여)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무직으로 지난해 9월 22일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모텔로 피해자 최모씨(20세, 남)를 유인한 후, 피해자가 잠든 틈을 이용해 탁자 위에 있던 가방과 현금을 절취했다.
경찰은 모텔에서 함께 투숙한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해 피해자의 통화내역을 분석, 선면수사를 통해 용의자의 인적사항을 파악했고, 친척집에 도피 중이던 용의자의 소재를 파악해 출석을 요구했다.
피의자는 초범에 피해가 경미하다는 검을 감안해 불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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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녀 현금카드 이용해 금품 절취

지난 28일 시흥 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여자 친구의 집에서 여자 친구가 외출한 틈을 이용해 휴대폰과 지갑을 훔쳐 현금카드로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국 모씨(20세, 남)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지난해 12월 21일 시흥시 정왕동에 거주하는 여자친구 집에 놀러가 여자친구가 외출한 사이 휴대폰과 지갑을 훔쳐 지갑 속에 있던 현금카드로 기존에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해 현금 40만원을 인출했다. 그 후 같은 수법으로 57만원을 인출해 도합 97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경찰은 발생사건을 접한 후 피해자의 구증으로 용의자를 특정해, 피의자의 주거지역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피의자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피의자를 집으로 유인해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주거가 일정하고 피해액이 경미해 불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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