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공이 인정되는 개인과 단체에 주어지는 제2회 비전시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되어 오는 12일 주간시흥신문 창간 2주년기념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주간시흥신문사 비전시민대상 심사위원회는 개인부문에서 문화예술 발전분야에 박남춘 한국 연예인협회시흥시지부장을 선정했으며 체육 발전분야에는 김희성 정왕2동 체육회장, 지역경제 발전분야에는 이태연 한도기계산업 대표이사, 여성발전분야에는 전정자 경기도민여성회 시흥시지부장, 복지 봉사분야에는 이상호 시흥장애인복지관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부문에서는 일반행정 분야에 시흥시청 주기수 총무과장, 교육행정분야에는 시흥교육청 김순복씨, 생활안전분야에는 시흥소방서 이현복 소방관으로 결정했다.
한편 단체 부문에는 지역의 다양한 봉사사업을 추진해온 신현동자원봉사자회(회장 오승석)로 결정됐으며 주간시흥신문사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주간시흥 발전공로 부문에는 최호분 주간시흥 리포터회장으로 선정됐다.
주간시흥신문사에서 제정하여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비전시민대상’은 지역에서 발전적 비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시민과 공직자, 단체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되는데 공직자는 일반행정 발전, 교육행정 발전, 시민생활 안전분야로 구분하여 시상하고, 개인부문에는 사회복지봉사 발전, 여성발전, 지역경제발전, 문화예술발전, 체육발전분야로 구분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 중 1개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게 된다.
제2회 비전시민대상은 지난 9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시민과 각 단체,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난달 30일 주간시흥신문사 회의실에서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했으며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야동 신천지웨딩홀 뷔페에서 진행하는 ‘주간시흥 창간 2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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