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1/18 [19:31]
시흥지역 건축사회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1천만 원 후원
신년회 통해 회관 건립 등 2022년 사업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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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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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건축사회(회장 이성원)는 지난 14일 건축사회 회관에서 시흥시건축사회 2022년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축소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금재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 안광률 도의원, 장대석 도의원, 이기재 시흥시 건설주택 국장 등 일부 내빈과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고 이 자리에서 시흥시 1% 복지재단에 아동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으로 1천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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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건축사회는 지난해에도 1천만 원의 후원으로 관내 주거 취약 아동 8가구에 환경개선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가구에 협회 건축사 회원들이 직접 재능기부도 하면서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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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년사에 나선 이성원 회장은 지난해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꾸고 희망을 주었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아동 주거환경이 나아지도록 이어 가겠다.”라고 말하고 특히 올해는 우리 시흥시 건축사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축사회관 신축과 수익사업을 시작하며 회관은 다음 달 착공해서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라며 회원들에게 좋은 위치에 사무소를 우선 제공하고 건축사회관도 이전해서 회원들의 사업에 적극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흥건축사회는 올해 1개 주택 착공목표로 상반기에 시흥시와 LH가 함께 시흥형 사회주택 건립을 추진하여 기존의 가구 수만 늘리는 다가구주택이 아니라 살고 싶은 새로운 주거형태의 임대주택 건립을 목표로 삼겠다.”라고 강조하고 사업 수익의 일부는 재투자와 공공기여에 힘쓰겠다.”라며 2022년 신년 사업계획 및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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