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1/05 [14:09]
2020년도 제15회 시흥시비전시민대상자 수상자 공적
비전포럼과 주간시흥이 공동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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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이 제정하여 시민들의 추천과 심의를 통해 매년 각 분야별 우수 인물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2020년도 제15회 비전시민대상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역대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비전포럼과 주간시흥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추천과 비전포럼 회원들의 추천을 모두 모아 40여 명의 추천자들을 놓고 3차례의 심도있는 회의를 거치며 지역을 위해 노력해온 인물과 단체를 확정했다. 주간시흥은 2020년도 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의 공적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여 보도한다.(편집자 주)

 

치안행정 발전부문

  © 주간시흥


시흥경찰서 교통과 박근준 교통관리계장

 

시흥경찰서 교통과 박근준 교통관리 계장은 지난 2018년 1월 시흥경찰서 정왕지구대장으로 부임하여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외국인 밀집 지역인 정왕동의 치안 안정화를 위해 죽율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와 주·야간 합동 순찰 및 각종 치안 질서유지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또한, 정왕본동 통장회의 및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주민 대상 경찰 치안정책 등 적극적인 대외홍보 활동으로 치안만족도 제고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설·추석 명절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활동 추진을 비롯하여 봄·가을 행락철 관내 교통사고 예방활동, 분기별 민·경·관 합동 치안간담회를 실시하고 정왕본동 주민센터 주최,「본 축제」에 참여해 경찰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질서유지 캠페인 및 합동 순찰을 추진했다.

시흥시청과 협업을 통해 관내 여성 안심 귀갓길점검, 취약개소 가로등 추가 설치, 보수로 여성범죄 예방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2018년도 시흥경찰서 성과평가 1위, 정왕지구대 S등급,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추진, 경기남부청 1위 등의 성과를 얻어내는데 큰 공을 세웠다.

  

 

■ 교육행정 발전부문

  © 주간시흥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

 

강원미 회장은 지난 1997년 선 교 원 운 영 을 시 작 , 2005년부터 가정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영아보육 전문성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시흥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보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역 개발과 영 유아 보육과의 관련성에 대한 모니터를 통해 지자체의 보육기반 설계에 적극 참여 해 왔다. 

특히 지자체 사회단체 활동을 통한 보육의 위상정립에 남다른 열정으로 앞장서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영유아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발달과정에 적합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방법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으로서 어린이집의 질을 높이고, 원장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제공, 교재교구 경진대회, 구연동화 대회 등을 실시하여 어린이집의 위상을 높이고 질적수준을 높이는데 노력해 왔다.

시흥시 보육정책위원으로서 저 출산으로 인해 소규모 시설의 어린이집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유지시켰다. 또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으로서 연합회 차원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영아를 보육하고 있는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맞춤형보육을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정확한 근거 자료로 복지부와 간담회를 통하여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 일반행정 발전 부문 

  © 주간시흥


시흥시청 매화동 박미숙 주무관

 

 

박미숙 주무관은 지난 1994년부터 기능직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공직생활에 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하고 성실한 업무수행 및 창의적인 업무개선 노력 등을 발휘해 왔으며, 특히 시흥시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직원 상호 간에 화합 분위기 조성 및 솔선수범하는 공직자로 평가받고 있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한 주민복지증진 및 골목자치 구현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특히 구도심 지역인 매화동은 도로파손, 가로등 문제, 도시미관, 불법쓰레기 적재 등 지역 내 다양한 현안 사항을 적극적이고 탁월한 추진력으로 주민들의 불만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주민을 이해시키며 해결해나가는 소통 행정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다.

마을 내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활동 정착을 위한 동 자원봉사센터 적극 운영과 자원봉사센터 특성화 사업인 136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마을 중심에 청소년이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로 주민 만족도 상승과 행정력 강화를 위한 능력 개발, 성실감, 책임감, 대인관계, 협동심으로 조직문화를 활성화 시키고악성 및 고질 민원을 원만히 해결해왔으며 한마음 축제 등 주민참여, 주민자치 사업 성과와 공직 및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공무원상 정립하는데 주역이 되고 있다.

 

 

 

■ 문화예술 발전부문

  © 주간시흥


가수, 노래 교실 강사 추가은

 

대중가수 추가은 씨는 1997년 시흥시와 인연을 맺고 2003년부터 가수로 데뷔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흥의 지명을 딴 노래 ‘오이도사랑’, ‘사랑은 선착순’, ‘너와 나의 트위스트’ 등 신곡을 발표하며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전국 무대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며 가창력 좋은 대중가수로서의 인기를 얻었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 수차례 추가은 자선 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도록 기부했으며 이제는 가수로의 성공보다 나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추가은 씨는 시민대학에서 노래자랑에 입상한 분들로 구성되어 함께하는 ‘나도 가수다’라는 합창단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서 노래를 전혀 배우지 못한 분들로 창단한 ‘나이야 가라’ 합창단 등 2개의 합창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초에는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시흥ABC홀에서 신인가수 조하진 씨와 함께 자선 콘서트를 준비한 추가은씨는 오랜만에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같은 실수는 절대 하지 말자’라는 좌우명을 갖고 살며 ‘항상 예쁜 말을 하고 예쁜 소리를 듣는 사람으로 늘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주변에 베푸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추가은씨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고 있다.

 

 

 

 

 

■ 여성, 육아, 가족발전 부문

  © 주간시흥


소망유치원 윤영순 원장

 

윤영순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소망유치원 원장으로 기관을 운영하며 성실한 태도로 20년간 시흥시 유아교육발전에 헌신하였으며, 바른 인성함양 및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실천을 위하여 지역사회 연계 활동에도 충실히 참여하고 나아가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  

윤영순 원장은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예절교육 실천을 위하여 사단법인 예명원의 교육 이사로 참여하여 매월 다례 교육을 실천하고 보건소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사업에 3년간 참여하여 가정과 연계하여 실천했다.

또한 시민 협의체의 회원으로서 건강체조의 일반화, 약물오남용 교육 등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기반형성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모두 가족 봉사단의 일원으로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말벗, 청소, 외부활동 보조자 등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사회봉사 활동을 9년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시흥시협의회의 자문위원으로서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참여 행사 활동을 연 2~3차례 기획하고 행사에 참여 가족이 함께하는 평화 행사를 매년 원내에서 개최하고 평화의 소중함과 필요성에 대해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등 여성으로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체육, 건강 발전부문

  © 주간시흥


시흥시태권도협회 김선수 회장

 

김선수 회장은 2005년 시흥시 줄넘기 연합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불모지였던 시흥시에 줄넘기 협회를 창립하고 시흥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시흥시민의 행복을 위해 7년 동안 동아리 활동 지원과 성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시흥시 관내 태권도장을 개관하고 한 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아이들 100여 명에게 무료로 태권도를 지도해왔다.  

시흥 청소년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강사로 활동하였고, 시흥 여성의 전화 후원 이사로 15년 이상 기부해오며 가정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여성들을 지원하고 서해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폭력으로부터 피해를 본 청소년들을 운동프로그램으로 치유하는 활동을 해왔다.

아프리카 식수위생사업을 위한 우물 파주기 기부금을 마련하여 월드비전에 후원하고 서해고등학교 축구선수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선수를 수년간 후원하는 등 시흥시 체육발전 및 시흥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역에서 시흥시 줄넘기 협회 회장 7년, 시흥시 태권도 협회 회장 8년을 역임해오면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 단체 운동 치료에 기여하고 성인병 예방을 위한 태권도 무료 지도, 중국길림성 태권 청소년 초청 시흥시 알리기 행사, 서해고교 축구부 후원, 줄넘기 동아리 창단 및 주부 줄넘기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활동을 펼쳐온 체육인이다.

 

 

 

 

 

■ 지역봉사 복지 발전부문

  © 주간시흥


효늘사랑나눔회 김학석 회장

 

김학석 회장은 사진작가, 웃음치료 강사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효늘사랑나눔회를 발족하여 지역에 봉사활동을 시작해왔으며 효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해 드리고 언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수차례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 제공 등 경로잔치를 해 오고 있으며 불우한 이웃들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하며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오고 있다.

사진작가로서 기능을 통한 재능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장수 사진 찍어드리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현재 4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장수 사신을 찍어 선물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웃음치료사로서 지역의 사회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통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흥예총 산하 시흥시 사진협회 사무국장으로 사진협회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 하며 문화예술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 지역경제발전부문

  © 주간시흥


목감슈퍼/목감유통/진로마트 목감, 남양 양웅철 대표

 

양웅철 대표는 목감동 목감슈퍼를 경영해 오면서 지역에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경제적 받침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모범적인 지역경제인이다.

양웅철 대표는 새마을 지도자/새마을 목감동 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 목감동 체육회, 목감초 운영위원장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밖에도 조남중 운영위원, 클라라의집 운영위원장, 돌봄교실운영위원 등 각 단체 일원으로 일손과 봉사, 나눔으로 행복해하는 주민소통의 중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각종 마을 행사에도 개인적으로 또는 단체를 통한 물질적 후원 및 참여를 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 목감동 협의회장직을 맡으면서 항상 동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과 뜻을 같이하고 목감동에 조성된 대규모의 신도시 입주민들을 환영하고 구도심 주민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목감동 발전에 열심히 뛰고 있다.

목감동 소재사업장 대표들과의 소통에 장을 만들고 사업수입에 일부를 어르신 도움과 매해 1000여 분의 경로잔치를 8년 차 진행하며 경로사상을 몸으로 실천해온 인물로 지역 복지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지역언론 발전 부문

  © 주간시흥


시인, 비전시흥포커스 이연옥 편집위원

 

시인 이연옥 씨는 1998년 문학공간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으며 2010년 계간 ‘예술가’에 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펼쳐왔으며 그동안 여러 편의 시집을 발간하며 중견 시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연옥 시인은 사)한국문인협회 제5대 시흥시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시흥 문인협회가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며 문인들의 화합을 일궈내고 시흥시 주최의 전국 문학상인 시흥시 문학상 공모전을 전국 정상급 규모의 대회로 성장시켜 놓음으로써 시흥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는가 하면 시흥예총 활동을 통해 시흥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공을 세웠다.

특히 지난 2005년 주간시흥 리포터,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글들을 소개하여 지역주민들이 지역신문을 애독할 수 있도록 해왔다.

최근에는 주간시흥 자매지인 월간잡지 비전시흥포커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창간호 발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가 하면 계속되는 발행을 통해 독자들의 읽을거리가 있는 월간 매체로 발전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주간시흥이 지역언론을 탈피하여 전국 권역에 언론으로 발돋움 하는데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우수단체 부문 

  © 주간시흥


시흥골프클럽

 

시흥골프클럽은 지난 2016년 5월 지역의 골프동호인들이 중심이 되어 명품 클럽을 지향하며 시흥골프클럽을 창단하여 솔트베이CC에서 첫 창단대회 및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최연이 초대회장을 비롯해 70여 명이 참여하여 시흥의 명품 골프를 넘어 전국에 모범이 되는 명품 골프클럽을 목표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존중과 사랑’이라는 캐치 플레이즈를 걸고 창단한 골프클럽은 지역 출신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하여 솔트베이cc와 함께 유망주 육성에 적극 지원하여 국내 프로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며 지금도 꾸준한 지원을 계속해 국내 골프의 수준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9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리더로의 역할을 맡아 가고 있으며 회원들의 교류를 통해 서로 간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며 사업적 연계를 이뤄내는 것은 물론 회원 간의 끈끈한 친목 도모의 장으로 만들며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초대 최연이 회장을 비롯하여 2대 정성래 회장의 강인한 리더십을 통해 회원들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해왔으며 이철수 회장의 높은 애정을 바탕으로 회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한 회원 영입을 통해 단체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모범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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