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0/16 [14:16]
작은자리복지관 추석맞이 '이모저모'
약 40여 가정에 놀이문화 키트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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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9월 28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놀이문화 키트 나눔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족 간의 방문과 이동이 최소화된 상황에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키트는 약 40여 가정에 전달됐으며 ▲한가위 초성퀴즈 ▲송편 만들기 ▲제기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복지관 내 우리동네작은도서관에서는 가족 독서 챌린지, 추석맞이 친척에게   편지쓰기 활동 등을 진행하여 가정 내 책 읽기 문화를 독려하고, 가족·친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임대아파트 60여 명 주민에게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명절선물을 정성껏 전달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박00 가정은 “어디에도 가지 못하는 추석 명절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가족들과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주셔서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현미 관장은 “추석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작은자리복지관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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