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24 [14:23]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발대식 개최
”찾아가는 권역별 워크숍“ '이달 말까지 진행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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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명예환경감시원 발대식이 지난 7월 21일 물왕동 식당에서 박건호 환경기획팀장의 사회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발대식에는 김영진 환경정책국장, 7월 6일자 부임한 김영구 환경정책과장, 박건호 환경기획팀장, 명예환경감시원 대표 정철주 회장, 1권역 이정곤 조장, 2권역 송남복 조장 3권역 정연운 조장 4권역 이영섭 조장, 시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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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흥시는 지역사회에서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50명을 선발해 작년 10월 4일 명예환경통신원에서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병행 제1기 명예환경감시원위촉으로 임명한바 있다.

 

당초 시흥시는 2020년부터는 원할한 활동을 기대하며 4개 권역으로 편성해 지역사회에서 환경오염 감시기능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펜더믹 사태로 활동이 중단됐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4개 권역으로 나누고 6월에 권역별 조장 선출과 전체회원을 대표할 회장을 선출해 늦었지만 조심스럽게 조촐하게나마 환경정책국장, 환경정책과장 및 총괄대표 회장, 권역별조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작한 감시원조끼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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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감시원역할 활동으로는 ▲일상생활에서의 환경보전에 솔선수범 및 대주민 계도활동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활동 ▲환경관련 여론 수렴 및 건의활동 및 환경캠페인(홍보)활동 시정행사(물의 날·환경의 날·환경정화의 날)등에 참여,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 참여하고 오염행위에 대한 단속권한이 없는 만큼 오염현장을 발견한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해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계도 및 홍보활동과 환경오염에 대한 사전예방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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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영진 환경국장은 여러분들과 함께 활동을 확대해 뒷바라지 하려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코로나19로 함께하지 못한 것에 이해해 달라며, “환경에 대한 감시활동관련 예산지원 등 시 에서도 함께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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