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16 [16:38]
(우수업체탐방) 유해 화학물질 전문 운송업체 원목감화물
김규문 소장 신뢰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27년 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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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화학물질 전문운송업체인 원목감화물 김규문 소장(63)은 27년 화물운송사업의 외길을 걸어오며 오직 신뢰와 안전 운송으로 맡겨진 책임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해화학물질 운송 차량의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나 재산상의 손실 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가 하면 사회적인 문제로 비화되어 매스컴에 오르내리면서 큰 이슈 거리로 관심이 집중시키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고 있다.

 

특히 유해화학 물질의 운송 중 사고는 자칫 대형참사로 연결될 수 있는 일로 안전에 집중해야 할 매우 특수한 사업이며 항상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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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중요한 특수 유해 화학물질의 안전한 우송을 책임지고 있는 김규문 소장은 “조금만 소홀해도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으로 항상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한 운송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의뢰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편하도록 신뢰와 안전을 보장해 주는 것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27년 전 시흥시 목감동에 터전을 잡고 운송사업을 시작한 김규문 소장은 7년 전 다른 화물업체들이 기피 하는 유해화학물질 운반업의 허가를 얻어 냈으며 ‘성실, 신뢰, 안전’을 사업의 기본방침으로 하며 고객들에 안전한 운송을 보장해 줌으로써 거래처가 꾸준히 늘어나게 되고 이제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목감화물에서 취급하는 유해화학 물질의 대부분의 운송 물량은 유해 화학물질 판매업체로부터 이를 사용하는 제조업체에 운반해 주는 일이며 특히 운송 의뢰 업체 고객들은 안전 운송에 대한 믿음이 가는 업체들을 찾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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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장은 “유해물질의 운송을 취급하는 업체나 운전자들은 화학물질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 인한 화학물질 누출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과격한 운송을 피하고 안전 운행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만약의 사태에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라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있다.

 

항상 웃는 얼굴을 즐겁게 일하고 있는 김 소장은 그동안 고객들에 신뢰를 주게 됨으로서 꾸준히 거래처를 늘려갔으며 이제는 사업이 정상적인 안정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전국에 유해화학물질 운송 차량과 어플을 통해 화물정보를 공유하며 화물 운송 전용 플렛홈의 중심역할을 하며 배차를 조정하는 조정자로서 전국에 있는 유해물질의 운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만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쉴 틈이 없다”라며 직접 유해물질 운송 차량을 직접 운행하고 있다는 김 소장은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아직은 젊은이들 못지않게 힘쓰는 일에도 자신이 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5~10년은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도 보이고 있다.

 

김 소장은 어린 학창시절에 고향인 신안과 목포에서 농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신안에서는 초등학교 농구팀으로 국내 농구계에 신화를 쓴 장본인 중 한 사람으로 서울에 스카웃 제의를 뒤로하고 목포에 있는 중학교로 진학하여 선수 생활을 했으나 학교의 농구부 해체로 인해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었다며 아쉬웠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한다.

 

생활이 녹녹하지 않았던 어린 나이에 작은 가방 하나 둘러메고 무작정 상경하여 방직공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막노동을 마다하지 않고 전전했던 김 소장은 30대 초반 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운송 일을 시작하게 됐으며 30대 중반에 당시 수암에서 운송업을 시작하게 됐다.

 

“밤낮 가리지 않고 죽기 살기로 해왔다.”라고 말하는 김 소장은 목감동으로 자리를 잡아 많은 어려움이 부딪치기도 했으나 성실하게 사업을 펼치며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만큼 키워 왔으며 이제는 지역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사업에 안정을 찾은 김 소장은 최근 지역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향후 지역을 위해 봉사 활동에도 적극참여할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것만은 꼭 지키려 한다며 지역에 대한 높은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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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문 소장은 “거래처에서 항상 웃으며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이 원목감화물의 장점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람은 운송물질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성실과 신뢰, 안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통해 거래처를 늘여가고 사업의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전한다.

 

사회에 안전을 지켜내며 사명감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규문 소장이 운영하고 있는 원목감화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거래처 확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운수회사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 유해화물 운송 문의 031)405-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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