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06 [16:28]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 유아 식판 세척서비스 “식판케어사업단” 출범
“친환경 옥수수식판 제공 및 개별맞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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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는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유아식판 세척서비스 사업인 “식판케어사업단”을 출범하여 지난 4월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자립을 위한 근로의 제공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건설과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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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2020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한 신규 사업 식판케어서비스는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사용한 식판을 수거하여 초음파 살균세척 및 고온·고압 세척과 100도 이상의 소독 과정을 거쳐 진공포장 작업 후 배송하는 서비스로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을 통해 아이들 식판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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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관내 6개소 어린이집 86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서비스 지원이 이용 어린이집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어 6월 현재 10개소 220여명의 고객 확보를 하고 서비스 진행하고 있다.

  

식판케어라는 브랜드화를 통해 세척공정 과정의 기술력 제고와 표준화를 통해 안전성 확보를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는 청결 및 위생관리 안전성에 있어 초음파세척 살균 소독 과정을 거쳐 자동세척 시 정수물을 활용한 순수물로 식판 세척을 하고 있다.

  

또, 아이들 눈높이를 맞혀 먹거리 위생 안전을 위해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옥수수식판에는 인체에 무해한 신기술 레이저 공법을 활용하여 어린이집, 반명, 아이명을 각인하는 등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타 기관 및 서비스의 차별화를 하여 이용 고객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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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 유병훈 센터장은 “식판케어사업단 출범으로 자활사업에 있어 지역적으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일조를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라고 말했다. 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함께해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등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기관에 위생환경에 있어 인식의 부재로 우리 아이들 위생개선이 시급하다고 보여졌고, 관내 유아기관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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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판케어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센터 및 식판케어 사업장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서비스이용 체험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1달간의 무료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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