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6/30 [14:22]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고.마.워 그리고 하나 더(+1) 나눔
고시원주민 마음의 거리감 줄이기 Don’t Worry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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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남수영)에서는 지난 4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응원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정왕본동과 정왕1동에 위치한 고시원 22곳을 방문하여 반찬과 생필품, 복지정보를 전달하였고, 고시원 거주 주민의 삶과 경제적 어려움, 심리・정서적 외로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는 고시원 주민에게 복지관이 주민 곁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사업입니다. 전 직원이 고시원을 방문하여 복지 정보 전달 및 생필품 전달, 사례발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위기주민이 발굴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명과 상담을 진행하였고, 이중 4명은 사례관리에 참여하고 있는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시원 주민 대부분은 일용직 근로 등 스스로의 힘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일자리가 급감하여 고시원비 체납, 음식 구입비 부족 등 직접적인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의 위기상황으로 좌절하여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합니다.

  

정왕복지관에서는 하나 더(+1) 나눔을 통해 고시원 거주 주민이 필요로 하는 물품 및 식품을 모으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정왕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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