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3/25 [18:06]
중국 한타바이러스, 갑자기 등장 '어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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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현황[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로 사망한 남성이 나타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즈 등 현지 언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남부 윈난성에서 산둥성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의료진은 검사를 통해 사망한 남성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쥐 등 설치류의 소변이나 침, 대변을 통해 인간에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1950년대 한국의 한탄강에서 유래한 질병으로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유행성출혈열(신증후출혈열)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치사율이 높은 편이다. 고열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미국과 남미에서 발생하는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은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망한 남성이 타고 있던 버스에는 총 32명의 승객들이 있었고, 이들 모든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한타바이러스가 코로나19만큼 치명적이지 않으며, 한국과 중국에서만 주로 관찰되는 일부 한타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이미 백신이 개발돼 있다고 설명했다.

 

 

 

스웨덴의 한 감염병 전문가는 자신의 SNS에 “당신이 당장 쥐 고기를 먹지만 않는다면 패닉에 빠질 이유가 없다”고 적었다.

 

 

 

한편 중국에서는 24일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가 4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역유입 사례다. 

 

 

 

누적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7만3천650명이며 현재 4천28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6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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