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3/21 [16:08]
'참 이상한 나라' 영상에 외국인까지 감동 "불가능이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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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상한 나라 (사진-Koreanet 유튜브 영상)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가는 한국인들의 여정을 소개한 '참 이상한 나라' 영상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에 올라온 'Korea, Wonderland?참 이상한 나라'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게재한지 5일 만인 21일 조회수 1백만 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제작한 4분 10초짜리 영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각자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한국인들을 소개했다. 

 

자막은 '이 이상한 나라 사람들 살아가는 방식이 늘 이렇습니다. 어느날 몹쓸 바이러스가 사람들 사이로 퍼져 나가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게 된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죠. 어려울 때면 공동체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던 이 나라 사람들은 이번에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어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금 모으기 운동,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때 이 지역을 휘감은 기름을 닦아냈던 끝없는 자원봉사 행렬등 과거 위기때마다 힘을 모았던 날을 다시 이야기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많은 나라가 굳이 감염자를 밝히지 않으려고 할 때도 이 이상한 나라는 묵묵히 검사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감염자 수가 늘어가며 사람들이 수군대기 시작했지만 이상한 나라의 사람들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라며 한국의 투명한 검사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외신에서 극찬하고 있는 한국의 공격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소개하면서 '이상한 나라가 했던 일은 결국 피하지 않고 앞장서서 용감하게 바이러스와 싸운 것이라는 걸, 이들이 보인 투명한 시스템과 리더십은 위기에 맞서는 민주사회의 핵심이라는 걸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에 5천 개 가까운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대한민국 국민인 게 자랑스럽습니다. 아무런 도움되는 일 못했지만,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다해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참으로 멋진 국민이지 않습니까  감사합니다.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국민의 한사람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런 반응은 외국인들에게도 보여졌다. 

 

한 외국인은 "놀라운 나라이고, 대단한 사람들이다. 어쩌면 세상은 이 사람들 때문에 그렇게 나쁜 곳은 아닐지도 모른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외국인은 "오랫동안 위기 때 한 마음으로 지켜온 나라, 그들이 단결하면 불가능이 없는 나라. 한국을 사랑하고 응원해!! 힘내라 한국"이라고 응원했다. 

 

또 다른 외국인은 "이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난다. 한국과 전 세계에 사는 한국 사람들이 수많은 고난과 희생을 겪으면서도 그것을 이겨낼 힘을 지닌 사회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은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힘있게 나아가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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