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2/13 [12:45]
현대홈쇼핑 알림 '10만명' 신청에 '마스크' 온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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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홈쇼핑  마스크방송[사진=온라인커뮤니티]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현대홈쇼핑이 13일 생방송 주문이 아닌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

 

현대 홈쇼핑은 홈쇼핑 내 마스크 판매가 조기 품절과 접속 불량 등을 우려해  TV 방송 대신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당초 TV방송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였으나 지난 마스크 판매가  조기 품절과 접속 불량 등을 야기했고, 해당 방송의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 10만명에 달해 온라인 판매처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 마스크는 1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자사 공식 인터넷쇼핑몰인 H몰에서 ‘크린조이 마스크’를 24만장 판매할 예정이다. 1세트 60매, 총 4000명이 구매할 수 있는 분량으로 가격은 5만9800원, 개당 1000원 꼴이다. 

 

한편, 정부는 공적 유통망인 공영홈쇼핑은19일 마스크 판매를 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주 타겟층을 60대~80대로 삼고 젊은 층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방송 시간을 알 수 없는 판매 방식을 고수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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