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10 [15:26]
시립능곡주공9단지어린이집, ‘아나바다시장놀이’ 수익금 전해
천사 어린이들의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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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일 시립능곡주공9단지어린이집(원장 신미옥)에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78,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능곡주공9단지어린이집은 지난 11월 말 어린이들에게 경제개념을 알려주는 ‘아나바다시장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함으로,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 효과적인 나눔교육을 실현하였다.

시립능곡주공9단지어린이집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을 방학 때 학교에서 급식을 먹지 못해 발생하는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미옥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며,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인 나눔교육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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