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2/06 [14:58]
매화동 나빌레라, 시흥시1%복지재단에 따뜻한 마음 전해
따뜻한 나눔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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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수) 매화동 나빌레라(회장 김정은)에서 사랑의 후원품 시흥화폐시루 1,000,000원 상당과 라면 20상자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빌레라는 매화동에 거주하는 원숭이띠인 주민들이 뜻을 모아 2016년에 조직된 단체이며, 상부상조정신을 토대로 재정 및 재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나빌레라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정은 회장은 “올해에도 연말을 맞이해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정 및 재능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매해 나빌레라 회원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에 추운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진다. 전달해주신 후원품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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