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18 [13:20]
시흥소방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공유재산 현장 답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전 사업대상 현지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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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7일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시흥시 배곧동에 소재한 119안전센터 신축 부지를 찾아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근철 위원장(더민주,의왕1)을 비롯해 김판수(더민주,군포4), 임창열(더민주,구리2), 국중현(더민주,안양6), 김용찬(더민주,용인5), 박창순(더민주,성남2), 서현옥(더민주,평택5), 이동현(더민주,시흥4), 이명동(더민주,광주3), 이필근(더민주,수원3), 최갑철(더민주,부천8) 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흥 배곧신도시 및 장현․목감․은계 택지개발지구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최근 2년간 11만여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된 것을 확인하고 향후 배곧신도시 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등의 준공으로 많은 인구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119안전센터 신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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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동현 위원은 “국가정책사업과 개발사업으로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시흥시는 소방서비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임이 예상됨에 따라 사회안전역량에 대한 사전 대비가 더욱 중요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1,586㎡에 달하는 대상 부지를 둘러보며 연면적 990㎡의 신축 119안전센터가 사업목적 달성과 공유재산 관리 측면에서 적절한지 등을 살피며 질의를 이어갔다.

더불어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되었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리지역인 의정부, 남양주, 김포소방서장이 참석하여 녹양119안전센터, 다산119안전센터, 학운119안전센터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사업타당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근철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재산인 공유재산에 대해 취득과 처분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살피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며 “도민의 복지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위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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