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07 [14:14]
제4회 신현 8담 축제 ‘청자 백자야 놀자’
시흥의 지역축제로 성공 가능성 엿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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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축제로 추진한 제4회 신현 8 담 축제가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지역 향토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청자 백자야 놀자’라는 제목으로 방산동 청자와 백자요지 일원 및 도록 교각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 및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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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교각 밑에는 공연장을 설치하여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을 펼치며 주민들의 즐거운 시간을 갖게 했는가 하며 가마터에는 깡통 열차를 이용한 셔틀버스를 순회하며 즐거운 체험거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가마터 일원에서는 전통놀이체험을 비롯해 흙으로 마을 만들기, 반다지 만들기, 새 피리 만들기, 도자기 퍼즐 맞추기, 행운의 룰렛 돌기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문화를 익히며 청자와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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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 기념식에는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함진규 자유 한국당 시흥갑 국회의원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위원장, 안광률 도의원, 장대석 도의원과 안돈의 이금재, 송미희 시의원 등이 함께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경 의장은 “오늘 같이 지역에 남녀노소 함께 어우러져 할 수 있는 행사로 역사적 의미를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며 시흥 관내에서 가장 잘 만들어 가는 지역축제 중의 하나이다.”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함진규 국회회 의원도 축사를 통해 “이 지역은 신라시대부터 시작하여 백자와 청자 등을 구어 상납했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곳이다.”라고 말하고 이곳에서 주민들이 청자야 백자야 놀자 라는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축제로 만들어 내는데 감사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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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마터에서는 기념식과 행사의 분위기에 걸맞은 줄타기 공연 팀이 나서 스릴 넘치는 줄타기 공연들이 펼치면서 함께한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은 교각 아래로 이동하여 특별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펼치고 다양하게 준비된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주민들의 축제마당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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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축제에 참여한 많은 지역 인사들은 제4회 신현 8 담 축제인 ‘청자 백자야 놀자’는 지역의 오랜 역사를 찾아내고 지키는 매우 중요한 축제로 꾸준히 발전되어 시흥시의 대표 지역축제로 성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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