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14 [14:51]
청소년수련관 강미숙 트레이너 인터뷰
탐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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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청소년수련관 체력단련실에 근무하는 강미숙 트레이너를 찾아갔다.

스포츠인 임을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몸을 가진 분이 마중을 나왔다.

여성분이 많지 않은 헬스트레이너의 세계에 어떻게 들어와 이 일을 하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인물인 것 같아 인터뷰를 통해 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했다.

 

어떤 계기로 헬스트레이너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

초등 2학년 때 탁구로 운동을 시작했으나 제가 살던 지역의 중학교에 탁구부가 없어 운동을 포기했었다. 중학교 때 체력측정에서 발탁되면서 육상선수로 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되어 이 일을 계기로 충북체고에 진학하게 되었다.

인천전문대에서 체육을 전공했지만 육상종목은 생활체육지도자 종목이 아니어서 대학졸업 후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 에어로빅, 레크레이션, 보디빌딩 생활

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것을 계기로 헬스트레이너의 길로 들어섰다.

 

▲     © 주간시흥

 

사설헬스장과 비교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사설 헬스장은 개인트레이너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입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4대보험이 잘 안 돼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복지에 문제가 있다. 이곳은 4대 보험 적용, 공무원과 같은 휴가보장, 주5일 근무 등 복지제도가 잘 되어있다.

사설헬스장에 비해 냉난방이나 시설 청결관리가 비교적 잘 되어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인 것 같다.

또한 사설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곳으로 가면 되지만 이곳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곳 자체에서 마음에 들게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사설은 개인트레이너를 고용하지 않으면 지도를 해주지 않지만 이곳은 모든 이들에게 운동지도를 해주고 있으며 청소년 할인, 여성할인, 장애인 할인, 65세 이상 할인, 복지카드소지자,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다.

 

운동의 종류가 다양한데 헬스가 꼭 필요한 사람은?

근육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헬스를 해야 한다. 다른 운동을 하려면 기본적인 근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헬스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으로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다.

이곳은 15세 이상이 이용 가능하며 15세 이하는 입장 시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 이용할 수 있고 과체중, 저체중, 저신장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남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면역력 증가, 성인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운동능력을 키워 성인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특히 수술한 후의 환자라면 운동처방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헬스로 건강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운동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몰두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정도가적당하다.

 

▲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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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꼭 해보고 싶은 일은?

학창시절에는 운동선수로서만 살다보니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나를 위한 공부를 더 해보고 싶고, 얼마 전 시작한 블랙야크 100대 명산 도전으로 지금보다 더 즐거운 삶을 위해 작은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기 위한 고견이 있다면?

이곳은 사설 헬스장에 없는 제도가 있는데 바로 일일 입장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 헬스장에서는 적게는 1개월 많이 할인해준다는 명목 하에 3개월 이상의 회원권을 취득하여 제대로 다녀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일입장이라는 제도를 활용한 후 본인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되면 월별로 입장권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일 입장으로 오는 회원을 최대한 친절하게 지도하여 정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시설을 이용할 거라고 본다.

 

이곳에 근무하면서 이런 점은 시정이 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이곳에 올 때는 일반 사설헬스장에 비해 고용안정이 될 거라고 믿고 왔지만 실정은 그렇지가 않아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다.

나 자신이 안정되어 있어야 지도를 받는 분들에게도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 수가 있는데 이런 점은 아쉽기만 하다.

이곳을 이용하고 계신 분들에게 알아보니 이곳의 트레이너들이 친절하게 지도해주어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트레이너가 자주 바뀌면 운동하는데 혼란이 올 수도 있는데 시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에 지도자 분들이 오래 근무하며 자신들을 지도해주면 더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글·사진/ 주간시흥편집위원장 김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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