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7/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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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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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

 

하루해가 시작되고

내 마음 가는 곳을 살피기도 전에

해가 지는 가장의 하루

 

무거운 짐 내려놓고 소나무 우거진 숲속에 앉아

 

'좋구나..'

 

그곳에서도 가장은

집짓기 좋은 나무를 가리키며

 

저 정도면 대들보로도 좋겠다.’

                                                                                 사진./ 이미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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