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7/14 [23:06]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 선풍기 50대 기부
어려운 이웃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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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대표 안덕희)는 지난 7월 12일 사랑의 후원품 선풍기 50대를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의지하며 살게 되는 그 날까지”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흥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여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장애인체육문화센터, 장애인재활교육훈련원, 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냉방기기가 없거나 창문이 좁아 실내온도가 높은 능곡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덕희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준비했다. 이번 나눔으로 이웃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사회적기업 하나더하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하나더하기의 나눔 덕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날씨에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활발하게 전개될 하나더하기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마음도 시원하게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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