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26 [19:16]
임병택 시흥시장 취임 1주년 기념 특별인터뷰
시흥지역신문협의회 공동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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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은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장에 당선되어 취임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시흥시의 시정을 이끌어온  임병택 시흥시장의 취임 1년을 맞이하여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는 특별인터뷰를 갖고 각 회원사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여 특집으로 보도한다.(편집자 주)

▲     © 주간시흥

 

■ 서울대 시흥스마트 캠퍼스는 시민과의 약속

■ 상향식 ‘2035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 시책 다양하게 마련

■ 모든 지역에 균형 있는 기반시설 구축 노력

월곶항 국가어항, 오이도항 지방어항 지정 추진

 

▲ 시흥신문 이희연 대표 : 시흥시는 곳곳에 공공택지지구가 조성되며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택지지구를 비롯해 향후 추진될 거모지구, 하중지구, 월곶역세권 등 예정된 개발이 마무리되면 머잖아 인구 70만 도시로의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구 7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시흥시의 로드맵은 무엇인가요?

☞ 시흥시가 지금 인구가 52만정도 됩니다. 시 승격 당시, 그러니까 딱 30년 전 인구를 보면 9만 남짓이거든요. 거의 6배가 늘어난 셈입니다. 인구 증가 속도는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요. 시흥시는 이 때문에 각종 개발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변경하려고 추진 중입니다.

지금까지 개발 사업은 중앙정부나 LH 주도이기 때문에 시흥시민들의 편에서 사업이 추진되기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흥시가 52만 대도시로 진입한 현재의 상황은 기존 위탁대행사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과정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도시공사로 조직변경이 되면, 도시개발사업 등 수익창출이 가능한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개발이익이 다시 시흥사회에 환원되고 재투자될 수 있을 겁니다.

▲   아이누리돌봄센터-개소식  © 주간시흥

 

인구가 늘고 도시규모가 커지면 질적인 도시 요구가 반드시 수반됩니다. 당장 개발사업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는 게 궁극적 목표가 되기 때문이죠. 이를 위해 시흥시는 도시의 성장과 함께 교통망을 통해 전 지역을 하나로 묶어 지역 간 연대가 가능한 도시 구조를 형성하겠습니다.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이 10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건립이 확정됐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 교육, 문화 체육 인프라를 고루 구축해 누구나 어디서나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도시 안전망 구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나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확충하는 것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도시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불어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로 인한 일상의 위협을 앞서 예방하는 것도 도시의 의무입니다.

▲  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 사업   © 주간시흥

 

성별과 나이 구분 없이 전세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모델도 마련돼야 합니다. 시가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해야 합니다. 지역이 연대하는 아이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울대와 교육협력을 통해 시흥의 교육자치를 더 공고히 해야 할 것입니다. 또 한 세대를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년이 평안할 수 있도록 시흥 형 치매안심 시스템도 더 탄탄히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이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하겠습니다. 시는 도시 성장에 따른 인구 등가와 산업, 사회, 공간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35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이 ‘2035 도시기본계획’ 수립 방식도 하향식이 아닌 시민계획단이 처음부터 함께 만들어 가는 상향식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시흥뉴스라인 김동인 대표 : 시흥은 공단 배후도시로 급성장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최저임금 인상여파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흥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구매 확대방안ㆍ소상공인 현장소통 강화방안ㆍ기업에 대한 시책자금 확대 의지ㆍ기업애로 해결노력ㆍ경영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구상이 있으시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개소식  © 주간시흥

 

☞ 중소기업은 시흥의 허리입니다. 허리가 약해지면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올해 시흥시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자금지원, 기술지원, 맞춤형지원, 근로환경-복지 지원, 채용-교육지원 등으로 나눠 소홀한 부분 없이 힘을 좀 실어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시흥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저리의 자금을 융자지원해 기업 경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융자 규모는 600억으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2월 1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500억 규모로 운영하고, 나머지 100억은 하반기 추석맞이와 재해기업의 자금난에 대비해 자금 소진 시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시흥시·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결정 받은 업체 중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게는 영세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실시하고요, 업력 3개월 이상,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중 담보력 및 신용등급 부족으로 은행융자가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는 소공인 협약보증을 실시합니다. 각각 92억, 25억 규모로, 특례보증은 3년 이내 소공인 협약보증은 5년 이내 상환하면 됩니다.

또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기술 혁신 및 수출 주고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지원해 지역 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겁니다. 매출액 30~400억 미만 관내 중소기업이 대상이고요, 기술개발 및 기술 사업화, 신제품 상용화 연구,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국내·외 인증 업무 같은 걸 지원합니다.

시흥시 소재 공장들에 스마트팩토리가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는 이제 기업 경쟁력이 됐습니다. 제조환경이 변하고 있고 국내외 스마트공장이 늘어나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도 하고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흥시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스마트팩토리를 기 구축한 관내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기 구축 시스템의 기능개선, 연계시스템의 추가 구축이나 연동 등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지원합니다. 시흥시 관내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업종별, 규모별 표준모델을 발굴해 시흥시 소재 공장들에 스마트팩토리를 확산하기 위해섭니다.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거나 기업거래장터를 열어 제품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고요. 스마트허브 공동 통근버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규모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사업이나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체 근무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하고 있고요 근로자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기업이 살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 주간시흥 박영규 대표 : 시흥시장으로1년 동안 특히 역점을 두었던 사안은 무엇이며 향후 가장 관심을 갖고 추진하려는 시정은 무엇인지요?

▲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예정 부지  © 주간시흥

 

☞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는 제가 반드시 추진해야한다. 마무리 지어야 한다. 생각한 대표적인 사업이죠. 제가 취임하면서 거의 동시에 서울대 총장이 공석이었어요. 그런데 지난 2월에 오세정 총장님이 취임하시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했죠. 오 총장님과 시흥 스마트 캠퍼스 필요성과 의의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데에도 동의했고요. 이런 공감대가 5월 말에 서울대병원 건립 협약식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울대 건립은 시흥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시흥시는 서울대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성장 동력이 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번 얘기했던 ‘시흥밸리’의 청사진인데요. 미국 서부의 3S인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대학, 실리콘밸리처럼 시흥시, 서울대, 시흥밸리가 향후 미래 산업혁명을 선도하면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되고자 하는 거죠.

서울대와 서울대병원이 들어서게 되면 시흥스마트허브, 그리고 한국산업기술대학과 함께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고요. 또 학생들과 인력들이 시흥에 유입됨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고요. 또 시흥이 시흥만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도 서울대가 크게 역할 할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서울대 시흥 스마트 캠퍼스 건립이 중요해요. 모든 사업이 시민들과의 약속이지만 서울대 추진은 지난 2009년부터 쭉 이어져 왔음에도 크게 진척이 없어 기대와 실망이 뒤섞인 사안이기 때문에 꼭 시민들에게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죠.

지난해 12월 첫 번째 건물로 대우조선해양시험수조 연구센터가 개소했습니다. 내년 초에는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력센터를 비롯해 서울대 교직원 숙소가 완공될 예정입니다. 현재 자율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모빌리티 센터와 드론 등 무임 항공을 연구하는 무인이동체 연구센터를 건축하고 있고 지난달 드디어 서울대학교병원 건립 협약 체결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실질적인 변화를 보여드릴 때가 됐습니다. 보다 명확하게,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생각입니다.

▲  시흥-인공서핑-웨이브파크-기공식   © 주간시흥

 

이르면 오는 2020년 시흥시에 동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가 들어섭니다. 지난해 11월 22일 시흥시와 경기도, K-water, 사업시행자인 ㈜대원플러스건설이 시화MTV 거북섬에 인공서핑파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고 올해 5월 2일에는 기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어요. 16만 제곱미터 크기의 인공서핑장은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며, 국제 규모의 서핑대회 유치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시화MTV 거북섬 일원을 해양레저 복합단지로 건설하려고 합니다. 서핑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사랑받는 스페인 휴양도시 산세바스티안처럼 인공서핑장과 호텔, 마리나 시설, 대관람차 등이 조성된 복합 레저도시를 조성하려고 하는거죠. 이렇게 되면 서해안권을 넘어서 대한민국 해양레저 관광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저는 봐요. 해양레저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포함해서 아쿠아 펫랜드, 해양과학관까지 해양레저 클러스터까지 조성할 계획이에요.

▲   시흥-인공서핑-웨이브파크-기공식  © 주간시흥

 

▲ 시흥저널 한정훈 대표 : 시흥시는 3개 권역으로 분할돼 교통, 교육, 산업 등의 불균형이 크고, 신천․은행, 군자, 매화․목감 등 원도심과 신도시간의 개발속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 갈등의 소지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님께서는 어떤 구상을 갖고 계신지?

 

☞ 시흥시가 개발이 많이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당연히 지역 불균형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이런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시흥 대야동 다다커뮤니티센터 일대 ‘햇살 가득 한울타리 마을’하고 호현로 일대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이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어요. 소래산의 경우 100년 역사를 지닌 소래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문화 거점을 조성하고요 호현로 중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거환경도 개선하는 내용입니다. 햇살 한울타리마을의 경우에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확충하는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게 됩니다.

▲  2차-배곧-행정동-공론화-시민토론회   © 주간시흥

 

정왕동 도시재생뉴딜 선포식도 있었죠. 정왕동에 복합문화 커뮤니티 시설, 보육시설, 일자리허브 등 어울림 플랫폼을 구축하고요 정주환경도 개선합니다. 특히 생활 편의시설, 교통, 범죄예방시설, 경관 조성, 등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 안전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들뿐 아니라 원도심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재생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시흥시 모든 지역들의 연결성이나 통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하고 있고요.

또 중요한 게 모든 지역에 균형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거예요. 작년 12월에 능곡에 어울림센터를 개소했어요. 이 어울림센터가 행정, 문화, 예술, 체육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센터라고 하거든요. 이런 기반 시설을 여러 곳에 건립하려고 합니다. 지금 장곡, 목감, 배곧, 월곶, 은계, 미산에 행정, 어린이집, 건강센터, 청소년, 노인 시설을 포함한 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에요.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시급하죠. 시흥시는 지난해 6월에 수도권 서남부를 관통하는 서해선 개통으로 본격적인 전철시대를 열었습니다. 11월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이 확정 고시됐고요. 21년 착공 26년 개통이 목표입니다. 또 신안산선 전철사업도 올해 착공이 목표에요. 촘촘한 전철 망을 구축해 서울이나 인근 도시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의 불편을 없애드려야 하죠.

전철과 연계한 대중교통망도 더욱 편리한 체계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 서울행 광역버스를 증차했는데요. 올해에도 노선 확충하고 2층버스도 도입할 계획이에요. 서해선과 버스 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선 신설, 배차 간격 단축, 환승정류장 등을 조성하고 교통 여건 분석을 통해 버스노선도 조정할거에요.

▲  로봇인지   © 주간시흥

 

▲ 시흥시민신문 한상선 편집국장 : 시흥시는 도시, 농업, 어업, 산업 등을 갖춘 특별한 지자체로 각 분야의 균형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과 취임 후 1년 동안 시장으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 말씀하신대로 시흥시는 바다와 농지, 산단까지 모두 갖춘 도시입니다. 그만큼 발전가능성이 다양하다고 할 수 있겠죠. 올해도 각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일단 시흥시는 농업과 산업에서 스마트 선도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흥스마트허브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고 농업에도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미래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시흥형 도시농업모델도 보급하고 있습니다. 기존 주말농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파트 옥상, 교육텃밭 등 텃 발 시설 조성을 지원하고 있어요. 또 학교나 공동체 주말농장을 통해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흙과 농업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시흥 특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해 시흥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호조벌 등의 역사적 가치와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판매량 증가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면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도 보장하고 있습니다.

▲   도시농업의-날-기념식-및-텃밭-개장식  © 주간시흥

 

호조벌 친환경 쌀 햇토미의 경우는 학교에 공급하고 있어요. 이 방식은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아이들에게는 친환경 급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죠.

전통적인 농업 이외에 신소득작목을 육성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흥에는 연꽃테마파크가 있잖아요. 이 연꽃테마파크에 희귀연, 특수연, 열대수련, 야간개화종 등 다양한 신품종을 식재하고요 또 연근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해서 우리시 연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기존 연 농가가 친환경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요 신규농가에는 종근비와 경영비를 지원할 겁니다.

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한 정책도 마련해야죠. 일단 어민에게는 생산활동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올해 상반기에는 치어 방류사업을 실시하고요, 어구구입 지원이나 재해 보험가입 지원,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월곶항을 국가어항으로, 오이도항은 지방어항으로 지정하도록 해 복합다기능 어항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입니다.

어업과 농업 등 1차산업은 시흥의, 그리고 대한민국의 식량주권을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업을 놓지 않으시는 우리 시흥의 농민, 어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도 항상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세심한 정책으로 힘을 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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