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20 [11:07]
송미희 의원 ‘국도42호선 호조벌 통과 막아야’
호조벌 시흥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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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희 시흥시의원(더불어 민주당, 시흥 나선거구)이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 호조벌의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의미를 강조하며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비류대로)가 호조벌을 통과하는 것에 제동을 걸어 관심이 모아진다.

송미희 의원은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계획은 1997년 인천 시흥간 산업도로 교통 정체 개선을 위해 추진된 도로이며 이후 2009년 은계지구 보금자리 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수립 2017년 LH가 사업시행자로 결정되었다.”라며“이 도로구역은 하중동에서 보통천 옆으로 이어지며, 도창동을 지나 수인 산업도로로 연결되는 노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송의원은 “호조벌 북쪽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가 남쪽으로는 제3경인고속도로가 횡단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국도39호선 우회도로가 종단하고 있는 상황에서 호조벌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횡단도로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호조벌이 다시 두 갈래로 나눠지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송의원은 “호조벌은 조선 경종 굶주리는 백성들을 위해 바다를 막아 간척하여 농토로 만든 3백년 간척의 역사를 지닌 구휼의 땅이자 역사적인 현장이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가 도시개발 과정에서 늘어나는 인구와 교통체증에 따른 교통망을 확충하는 것에 공감 하지만 도시개발 계획은 지역의 역사와 마을, 환경, 사람들의 삶을 고려하여 설계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호조벌은 물왕저수지에서 오이도에 이르는 물길에서 수변생태 환경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갯골을 보호하는 완충역할을 하는 곳이이며 연꽃테마파크는 호조벌의 경관이 있기에 더 아름답고 이제는 천연기념물 저어새가 눈앞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원앙새가 서식하는 등 온갖 생태계의 보고가 되었다.”라고 강조하며 국도42호선 대체 우회도로 연결공사는 마유로를 확장하고, 매화동을 우회하여 수인 산업도로로 건설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 시흥시의 대응에 주변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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