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30 [16:07]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일꾸러미' 나눔 행사
맞춤형 영양식품을 지원하는 목감동의 특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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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긴급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구에 새콤달콤 과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했다.

‘새콤달콤 과일꾸러미 나눔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영양불균형 및 심리적인 위로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등 맞춤형 영양식품을 지원하는 목감동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가정의 달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실의에 빠진 가정에 과일꾸러미를 전달하며 위로와 애로사항을 듣는 등 생활 상태를 꼼꼼히 챙겼다.

그동안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안경을 지원하는 ‘밝은세상 만들기’,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지원하는 ‘건강한 마을 한방愛’, 목감동 출산가구에 일정금액을 적립 지원하는 ‘아이행복 통장 갖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목감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민관이 함께 해 더욱 큰 나눔이 이루어진 것 같다.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살맛나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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