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23 [13:38]
시흥시 50축구단 환갑 회원 축하연 펼쳐
지난 19일 포동 신천 축구장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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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50축구단(단장 김근환)은 환갑을 맞이하는 회원들을 축하하는 행사를 펼치며 선․후배들의 끈끈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아침 신천축구장에서 진행된 환갑축하 행사는 새벽에 나온 회원들이 조기 축구를 마치고 운동장에 모인 50여명의 회원들은 올해로 환갑을 맞이하게 된 6명의 회원들을 위한 축하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근환 회장은 “환갑을 맞이하는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운동도 함께하며 즐겁게 살아가시기 바란다.”라며 축하했으며 오승석 고문도 인사말을 통해 “형님들 건강하게 사시면서 오랫동안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기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단원들이 마련한 과일과 음료들을 함께 나누었으며 전 회원들은 환갑을 맞은 회원들에게 절을 하고 특별히 마련한 선물을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나누었다.

이어 회원들은 신현동 양평해장국에 모여 식사와 함께 축하연을 펼쳤으며 50축구단 단원들의 선배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으며 환갑을 맞은 선배들은 모두가 건배사를 통해 “시흥시 50축구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환갑 축하행사는 축구단에서 올해 처음 시작된 것으로 50축구단 내에 선후배간의 서로 존중하며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키워 나가기 위해 진행되어 지역에서 축구를 통한 우의는 물론 선후배간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지역사회에 함께 정을 나누며 사는 모범을 선 보였다.

시흥시 50축구단은 지역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50대 들이모여 함께 축구를 통한 취미활동은 물론 단원들 간에 서로 돈돈한 우정을 쌓아가는 단체로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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