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09 [13:20]
정왕동 뉴딜사업 세부계획 다시 세워야
LH공사 세부추진계획 보고에 시의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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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계획을 두고 시흥시의회 의원들의 부정적이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사업 세부계획을 추진하려던 LH공사의 계획이 대폭 수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는 지난 5월 1일 시흥시의원 간담회에서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추진에 대한 내용 중 정왕동 1799-2번지에 추진하기 위한 ‘시흥정왕 어울림센터 복합 개발사업’에 대하여 보고 했으나 대부분의 시의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향후 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시흥시 도시재생 관련부서는 ‘시흥정왕 어울림센터 복합개발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공공시설과 행복주택을 복합 개발하는 것으로 2019년 9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인허가 및 공사를 발주하여 2020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으로 발표했다.

 

또한 행복주택은 LH인천지역본부가 2020년 4월부터 2052년 12월 까지 무상 사용토록 하고 행복주택 임대의무기간이 지나면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시흥시와 협의하여 조정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대해 안선희 시의원은 “현재 배곧의 오피스텔은 물론 정왕동 주변의 원룸 등에 공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는 데도 또다시 행복주택이라는 명목으로 420여세대의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것은 맞지 않는다.”라며 정왕동 시민들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파악하고 심사숙고하여 사업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인열 시의원은 “배곧신도시가 들어오면서 정왕동의 상권이 죽었다고 아우성이다.”라고 말하고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는 정왕동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LH와 협의 시 오피스텔의 건설보다는 시흥시에 없는 예식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 시설들이 들어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시설들이 들어 올수 있게 멋지게 설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원상 시의원은 “지난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선포식을 했는데 아무것도 확정된 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슨 선포식부터 진행하는 것이냐.”라며 선포식 추진 배경을 따져 묻고 “1천5백만 원 씩 들여 선포식을 해야 하느냐”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렇게 중요한 사업에 사업 추진 주체인 LH직원들이 보고하지 않고 그냥 밀어 붙이겠다는 것이냐.”며 시흥시에서 보고하느냐.”라며 강력하게 따져 물었다. 또한 홍의원은 “오래전 이곳에는 다양한 공공시설이 들어오도록 했던 땅인데 이곳에 임대주택이나 짓는 다는 것을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기했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됐으며 지난해 1월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11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정왕동 224,360㎡ 규모에 사업비 약 3,600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날 시흥시의회 간담회에서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시의원들의 부정적인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달됨으로써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계획이 재검토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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