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06 [12:37]
대야동주민자치회, 카네이션 꽃 만들기 행사 개최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한 사랑 나눔의 한마당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인쇄하기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대야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식)는 5월4일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성료했다.

가정의 달인 5월, 부모님의 아낌없는 사랑을 기리고, 효행문화를 확산시켜보고자 하는 취지로 대야동의 다다커뮤니센터에서 카네이션 꽃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만든 카네이션 꽃은 독거노인들과 양로원에 전달하여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맘을 위로하고자 한다.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차오름의 청소년 회원, 지역의 청소년 봉사자, 자원봉사센터 회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     © 주간시흥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가장아름답게 만들자”는 사회자의 멘트에 이어, 참석자들은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손끝을 바쁘게 움직이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성인문해교육 수강생들은 대야동의 문화센터에서 한글 교육을 받고 있는 나이 많은 어르신들로 “본인들이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얼굴을 보지는 못했지만 또래의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서 참석하였다”고 하였다. 행사에 참석했던 차오름 회원의 한 여중학생은 글루건으로(열로 녹여 쓰는 접착제) 카네이션 리본과 뱃지를 부착하는데 기기를 다루는 방법이 서툴러서, 엄지손가락이 뜨거운 접착제에 데어 물집이 생기기도 하였다. “괜찮냐고 물으니까 괜찮아요” 하면서 해 맑게 웃음을 짓는 그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장래를 보는 것 같았다.

정대화 대야동 동장도 힘을 보탰다. 주말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 들러 참석자들을 위로하는 그 분의 모습은 주민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인 것 같아서 좋았다.  

박종식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또랑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그 강물이 바다를 이루 듯 대야동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사회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행사개최의 소감을 피력하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에세이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