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19 [16:03]
버스타고 시흥 한 바퀴, 주말 봄나들이 어떨까?
시흥시티투어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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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시흥시가 관내 주요관광지를 하루 동안 돌아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을 내놨다. 지난 13일 시작된 시흥시티투어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 2회, 일 2회로 주 4회 운영한다. 10월까지 총 120회 운영 예정이다. 오전 출발코스(10:30~16:30), 오후 출발코스(14:30~19:30) 2회 중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7일 시흥시티투어 버스에 올랐다. 4월은 봄바람 타고 떠나는 감성여행 콘셉트인만큼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코스는 오이도, 삼미시장, 갯골생태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도권 근교 가족 주말나들이로 제격이다. 오전 출발코스는 오이도 → 삼미시장 → 갯골생태공원, 오후 출발코스는 삼미시장 → 갯골생태공원 → 오이도 코스로 운영된다.

탑승 장소는 오이도역이며 시흥시청을 경유한다. 이용요금은 만원이며, 8천원을 지역화폐 시루로 되돌려줘 지역 내 먹거리, 체험, 쇼핑 등에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갯골생태공원은 지난해 한 드라마에 등장하며 유명세를 탔다. 광활한 갈대밭 한 가운데에 위치한 흔들전망대가 명물이지만, 계절이 계절인 만큼 이날은 갯골생태공원 산책로에 조성돼 있는 벚꽃 터널을 지났다. 산책로를 따라 심어진 벚꽃들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어져 터널을 만든 모습이 장관이다.

오이도에서는 오이도 대표 랜드마크인 빨강등대를 비롯해 함상전망대, 오이도선사유적공원 등 주요 관광 포인트와 선착장 어민들의 활기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싱싱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함상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해질녘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도 꼭 감상해야 할 포인트다.

 

이날 참가비로 낸 만원에서 8,000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되돌려 받았다. 중간에 삼미시장에서는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시장 전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은 마음을 들뜨게 한다. 

 

코스는 시기(계절)별로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8월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9월에는 시흥갯골축제 등 관광축제를 연계한 이벤트코스도 별도로 기획해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투어는 15인 이상 사전예약 시 운영하며, 수시투어는 25인 이상 단체예약으로 운영한다.

 

삼미시장에서는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tvN 남자친구 촬영지로 소개됐던 갯골생태공원에서는 흔들전망대에 올라 수도권 유일 내만갯골을 감상하고, 흩날리는 벚꽃터널에서 벚꽃놀이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시흥시티투어는 전문 여행사인 모두투어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하고 주민여행사 동네봄의 현장인솔로 이용객에게 현장감 있는 해설을 함께 제공해 시흥시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시흥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업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031-310-2902), 예약문의는 모두투어 고객센터(1544-5252)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온라인예약 등)은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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