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15 [17:14]
[표지인물]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이사장 박동영
즐겁고 건강하게 주위에 베풀며 사는 것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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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시흥포커스는 이달의 표지 인물로 최근 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동영 이사장을 선정했다.

 

박동영 이사장은 시화유통상가 이사장으로 재직하여 시화유통상가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 냈는가 하면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시흥서해 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뒤늦게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고 김포시에서 지역 최대규모 삼성훼미리 요양원을 운영해왔는가 하면 최근에는 시흥 배곧신도시에 100인실 규모의 노인전문요양원인 SK실버타운을 설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비전시흥포커스는 지역에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인으로 지역사회봉사자, 사회복지사로 변신하며 모범적인 지역리더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박동영 이사장을 인터뷰하고 이를 특집으로 싣는다. (편집자 주)

 

▲  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이사장 박동영

 

 

최근 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새마을금고에 당선되어 취임하셨는데 금고를 이끌어갈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길.

 

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새마을금고는 이미 감사로서 활동을 해온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구조와 업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막상 어렵게 당선되어 집무를 시작해보니 생각보다는 해야 할 일이 많은 것 같아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해 큰 변화를 통한 성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금고의 최우선 목표는 자산을 늘여 나가는 것이다. 보수적인 금고 운영보다는 금융사고 없도록 안전을 바탕에 둔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금고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고객에 밀착영업을 통해 고객들을 관리하고 우수고객은 금고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끼도록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 새마을금고가 지식경제부의 관할인 일반 금융과는 다르게 행정안전부의 관리를 받고 있다는 것은 서민들을 가까이 하기 위한 금융인만큼 중앙회 이사장과도 면담을 통해 정부가 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세우고 서민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금리 인하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여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요구할 계획이다.

직원들에게도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안주하려 하지 말고 일을 취미로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 임기동안 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새마을금고의 큰 변화를 만들어 가며 금고의 자산을 키워 나가며 서민금융으로 조합원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문턱을 크게 낮추어 가겠다.

또한 홍보를 강화하여 금고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고객을 늘여가며 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고로 만들어갈 생각이다.

 

▲  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이사장 박동영

 

박동영 이사장은 ‘이제 우리는 노인들을 집에서 모셔야 한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노인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곳에서 즐겁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인생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어르신을 위한 효도이고 배려라고 설명한다.

뒤늦게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집의 운영과 노인요양원을 위한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특별한 동기가 있는지.

 

시화유통상가 내 점포를 운영하면서 이제는 복지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 욕구와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국가의 환경변화에 맞추어 사회복지관련 분야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으며 미래의 사업은 사회복지를 비탕으로 하는 어린이와 노인들의 사업이 중요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사회복지학과를 지원하게 됐으며 학부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왔다.

특히 수차례 일본여행을 통해 일본사회변화에 대해 많이 둘러보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정책방향과 대응 현장 등을 이해하며 한국의 초고령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했다.

이제 노인들을 집에서 모신다는 개념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어르신들을 집에 모시면서 가족들의 무관심으로 인한 고독감을 키우고 활동의 폭을 줄임으로써 더욱 건강이 악화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배곧SK월드프라자 착공식

 

노인요양원은 어린이들의 유치원과 같은 곳으로 어르신들이 집보다 편안하게 생활하며 노년을 즐겁고 편하게 누리면서 조금씩 인생을 마무리 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었다.

이를 계기로 시흥에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으며 김포시에 지역 최대의 요양시설인 삼성훼미리 요양원을 건축하고 운영해 왔다.

또한 이를 통해 느꼈던 내용들을 접목하여 (주)삼천복(현 이사장)에서 배곧신도시에 메디컬 전문 최적의 건물을 세우고 가장 이상적인 노인요양시설로서 구조를 갖추고 SK실버타운을 설립 운영하게 됐다.

우선 노인들의 공간을 아주 넉넉하도록 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세탁실, 샤워실은 물론 노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을 누구나 지켜볼 수 있는 개방형 주방으로 꾸미고 항상 위생적이고 어르신들의 각 개인의 건강에 맞추는 식단을 구성하여 제공하게 된다.

입원실은 전망 좋은 넉넉한 공간의 1인, 2인, 4인실 등으로 마련해 어른신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어르신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며 옥상에는 정원을 잘 가꾸고 농작물이나 각종 식물들을 직접 가꾸어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과 가족과 친지들이 방문하여 편안하게 식사도 함께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실내인테리어는 편백나무를 사용했으며 실내 정화를 위한 숯을 내부에 다량 비치해 놓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갖추었으며 음료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특별한 건강차로 준비하여 꾸준히 제공하게 된다.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년을 즐기고 생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는 최적의 시설로 시흥 최고의 노인요양시설 SK실버타운을 운영해 가는 것이 현재 최고의 목표이다.

 

▲  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이사장 박동영

 

한 동안 시화유통상가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유통상가를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도록 하여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왔는데 당시의 활동에 대해 소개해주시길.

 

시화유통상가조합 이사장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사업 추진이 기억에 남아있다.

당시 시화유통상가의 환경개선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상가 주변에 무질서하게 쌓여진 적치물들을 정리하는 것이었다.

전임자들이 용역을 투입하여 강제적으로 정리하려다 실패로 돌아갔으나 이 문제는 강제적으로 진행해서 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조합원들을 일일이 설득하고 자발적으로 치워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은 있었으나 결국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어 담장 주변을 정리하고 나무와 꽃들을 식재하여 환경을 크게 변화시켰으며 고객들의 주차가 원활하도록 주차장의 질서를 확립하여 시화유통상가를 찾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지하에 있던 조합사무실을 3층에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조합 자금이 없는 상태에서 개인적으로 자금을 융통하고 이를 상환해 갈 구체적인 대책을 세웠으며 공간을 구매하는 데에도 매도자를 수없이 설득해가며 저가로 구입할 수 있게 된 것도 조합 사무실 마련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이후 상가 단지에서 발생되는 각종 재활용품들을 팔아 자금으로 모아 사무실 매입비용을 정산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이사장 재직 시의 큰 보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밖에도 단지 입구에 광고탑을 세우고 시흥시와 시흥경찰서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관내 여러 곳에 이정표를 만들었으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보호대상시설에 기부하여 상가의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중앙회로 부터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또한 조합원들과 하나가 되어 강력한 시위 등을 통해 인근 유통단지인 오이도 철강단지가 친환경적으로 조성되고 시화유통상가의 매출 저하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던 일들도 생각난다.

 

▲  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이사장 박동영

 

청년 박동영은 20대 후반에 미래의 인생을 걱정하며 일찌감치 개인사업에 뛰어들어 성공한 경제인, 지역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60대 중반인 나이도 잊은 채 아직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있는 열정이 넘쳐나는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젊은 시절의 박동영에 대해 소개해 주시고 시흥에 연고를 두게 된 계기는.

 

경남 밀양이 고향으로 어렵게 어린 시절을 보내고 군을 제대한 후 서울에서 형님과 함께 하숙하며 서울생활이 시작 됐으며 당시 최고의 유산균 제조업체에서 첫 직장생활을 하게 됐다.

5년여의 직장생활을 계속하면서 결혼도 하게 됐으나 당시 주변에 친구들과 비교해 많은 봉급을 받았는데도 직장생활로는 미래에 안정된 생활을 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개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20세 후반의 나이에 전세금을 빼내 잠실 유통단지에 방이 달린 가게를 마련하고 개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때 취급했던 아이템은 각종 소모품들로 유통판매를 30여 년 동안 꾸준히 해왔다.

이후 안산 반월공단에 안산유통단지가 처음 조성되면서 안산 유통단지로 사업장을 이전했으며 공구는 물론 공단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소모품 등을 판매해왔다.

이어 1997년 6월 시화공단이 조성되면서 시화유통단지에 상가를 분양받아 사업체를 시흥으로 이전하여 공구, 소모품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으로 시흥과 인연이 시작 되었다.

 

▲     © 주간시흥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는데 주요 활동 내용들에 대해 소개해 주시길.

 

그동안에는 여러 가지 사회활동들을 펼쳐 왔는데 이제는 많은 것을 내려 놓고 있다.

시흥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장을 맡아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민주평화통일국민회의 시흥시협의회 부회장으로 8년 동안 활동했는가 하면 정왕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군서고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시흥서해로타리 회장을 맡고 있다.

이밖에도 시흥카네기, 경기과학술대학교 Gamp, 신안산대, 김포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

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단체 활동을 해왔다.

 

▲  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이사장 박동영

 

수석 모으기를 취미로 하고 있는 박동영 이사장의 트레이드마크는 성실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강력한 추진력이다. 한 동안 웃음치료 강사로 활동하면서 주위에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파하며 건강한 즐거움을 전달해 오기도 했다.

시흥시와 안산시에서 다양한 사업과 사회활동을 하면서 주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소 갖고 계신 인생의 좌우명은 무엇인지.

 

평소 부친께서 어렸을 적에 자주 하신 말씀이 ‘내가 힘들어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것이었으며 항상 이를 교훈으로 삼고 주변을 배려하고 먼저 베풀며 사는 것이다.

또한‘무슨 일이든 안 되는 것은 없다.’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자는 것이며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누구와도 서로 믿고 신뢰를 바탕으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아오고 있다.

 

▲  MG새마을금고 안산서부 이사장 박동영

 

미래의 인생 계획이 있다면.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또한 살아있는 날까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남에게 베푸는 인생을 살고 싶은 것이 앞으로 남은 인생의 최대 꿈이며 계획이다.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고 출퇴근 시에는 차에서 웃는 연습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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