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14 [21:41]
은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개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임무 숙지 후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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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동장 문용수)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빈곤 위기 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신(新)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복지사각지대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78명이 모집 구성됐다.

은행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배경 및 역할에 대한 설명과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위촉장을 배부 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앞으로 지역 내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각종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은행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 생활 실태 모니터링, 위기가구 발굴 활동, 위기 가정 자살예방 케이트키퍼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용수 은행동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 사회적 관계 단절 문제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증가하고 있다”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이웃을 살피고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 사각지대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시흥시 은행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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