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14 [21:30]
경기도 제5회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6월 17일까지 공모
가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디자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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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소비 트렌드인 ‘사람중심(Human-Centric)’에 맞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가구 디자인을 찾는 ‘제5회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이 열린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은 우수 가구 디자인 발굴·육성을 통한 가구산업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가구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사)한국가구산업협회, (사)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더불어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 등이 공동 주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에넥스, ㈜에몬스가구, ㈜일룸, ㈜자코모, ㈜한샘, ㈜현대리파트 등 굴지의 가구 대기업 및 관련 기관들이 대거 후원에 참여하기로 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사람중심’ 트렌드에 맞춰 ‘가구와 함께 올라가는 삶의 질향상’으로 정했다. 공모분야는 가정용, 주방용, 아동 및 학생용, 사무용, 기타(공공기관/의료) 가구 등 5개 분야다.

공모 디자인 기준은 실제 활용 및 판매 가능, 소비트렌드에 걸맞은 디자인, 경제성·안전성·기능성을 고루 갖춘 디자인 등으로 무엇보다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가구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1인) 또는 팀(2인 이하)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공모분야에 상관없이 총 2점까지 중복제출이 가능하다.

공모방법은 오는 6월 17일까지 (사)한국가구산업협회, 가구디자인공모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작품 패널, 설명서 등의 필수 제출물 등과 함께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점, 경기도지사상 1점, 기업상 6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 특별상 5점, 가작 10점, 입선 20점 등 총 49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장이 주어지며 특별상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는 50~5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의 상금을 지난회보다 증액해 공모전의 위상을 높인다. 이 밖에도 기업상 수상자에게는 해당 기업의 채용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장려상 이상 수상 작품에는 디자인 등록 출원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8월 29일 킨텍스에서 열릴 ‘2019 KOFURN’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gg.go.kr), 한국가구산업협회(www.kofanet.or.kr), 가구디자인공모전(www.gfia.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가구산업협회 사무국(02-3432-5569)에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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