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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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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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미안!

 

네가 거기 있는줄 모르고

하마터면 밟을뻔 했어.

하늘에 매달린 아이들 보느라

정신 없었거든.

 

근데 너 참 대단하다.

네 자그만 몸에 어떤

신비를 품었길래

그 단단함 속에서 피어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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