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3/29 [17:32]
시흥시설공단, 4월 20일 하루 '희망네바퀴' 무료 운행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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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병채, 이하 공단)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인 ‘희망네바퀴’를 당일 하루 무료 운행한다.

 

'희망네바퀴'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유료로 운행하고 있다. 운행지역은 시흥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이며, 운행 시간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이다. 예약방식으로는 2일 전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예약콜과 배차 여유가 있을 시 당일 예약이 가능한 당일콜이 있다.

 

작년 ‘장애인의 날’에 실시한 희망네바퀴 무료 운행은 이용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무료 운행이 실시되는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김병채 이사장은 “상반기 중 희망네바퀴 노후 차량 3대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 운행하는 등 교통약자의 탑승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이용관련 궁금한 사항은 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22-3650)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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