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3/19 [09:16]
시흥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문화공감학교 열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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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문화예술과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나누기 위한 <2019 문화공감학교 몸짓플레이>를 개최한다.

‘몸짓플레이’는 연극기반 프로그램이며 연극, 융복합, 미술분야로 구성되었다.

가족, 미취학어린이, 초등학생 그리고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위한 문화체험종합선물세트가 될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의 월곳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2019 문화공감학교 몸짓플레이>는 서울시 비영리단체(제46호)이며 전문예술단체(제27호), 사회적기업(2011-117호), 서울시 사회적경제우수기업(제2018-04호)으로서 현재 22년 간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더베프’가 주관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놀이터>(4/13)는 미취학 자녀와 부모가 연극적 상황 안에서 부모와 자녀라는 역할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가 되어 서로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별난 어린이기자단>(3/27)은 어린이 책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활용하여 뒤죽박죽이 된 취재일지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해서는 <나의 현미경, 나의 망원경>(4/3, 10, 17, 2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4.27) 이 진행된다.

<나의 현미경, 나의 망원경>은 연극적 상상력을 통해 나와 내 주변의 것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4회 차 프로그램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베스트셀러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모티브로 하여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고민을 풀어 놓고 그 고민을 긍정적으로 해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맛있는 문화레시피>(4/2, 9, 16, 23)가 있다.

‘문화와 나’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시흥)의 문화적 발전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해 보는 시간이다. 참가자는 강연이 아닌 연극놀이라는 맛있는 방법을 통해 문화와 가까워지고 문화공감학교 취지를 이해하며 시흥의 문화이끔이가 되리라 기대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생태도시 시흥사이트(https://blog.naver.com/csiheung)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3일까지이다. (선착순 접수 / 1인당 재료비: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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