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3/15 [15:55]
시흥국악협회 지부장 김정임 씨 선출
'젊은 국악인 발굴과 조직재정비' 최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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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국악협회 김정임 지부장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는 지난 2월 정기총회를 갖고 한국무용 전문 무용가인 김정임 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시흥국악협회 신임 지부장에 선출된 김정임 지부장은 “우선 시흥국악협회의 회원관리와 조직재정비를 마치고 각 분과별 역할 구분을 통해 협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며 “지역의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활동 하고 있는 국악 관련 동아리들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타 지역과의 교류 폭도 확대하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국악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물왕예술제를 잘 기획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가고 정기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공연의 수준을 높여 지역의 모든 세대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임 신임지부장은 한국무용 전공자로 광주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무용학과 한국무용 전공으로 용인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쳤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이수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이수자로 지난 2008년 전국전통무용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한 2016년에는 시흥예술대상 예술공로상과 2018년 주간시흥 비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시흥연화전통무용단 대표로 한국무용의 최정상에서 후진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정임 지부장의 취임식은 오는 4월 1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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