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1/07 [15:26]
시흥시, 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 위촉식
송성철 지휘자를 최종 선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는 지난해 1228일 시흥시청 부시장실에서 2019년부터 시흥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시흥시립합창단 지휘자 모집 공모에는 전국에서 17명이 응시했다. 그 중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단원과 소통할 수 있는 송성철 지휘자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공모는 외부 전문가를 전형위원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전형을 비롯해 3차 리허설테크닉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2019년부터 2년간 시립합창단을 이끌 송성철 지휘자는 한양대학교 작곡과를 졸업, 독일만하임 국림음대 작곡과와 지휘과 석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파주시립예술단 지휘자와 성남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송성철 지휘자는 “시흥시립합창단은 발전가능성이 무척 크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시립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7월에 남‧여 혼성으로 창단한 시흥시립합창단은 41명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 참여형 뮤지컬 「1721 호조벌」, 합창뮤지컬 「소원택시」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